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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漢字敎育의 必要性은 共感하면서 왜 實踐은 망설이는가? 孟寬永
글쓴이 운영자
날짜 2014-06-02 [23:41] count : 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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卷頭言 2012년 2월호<제1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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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敎育의 必要性은 共感하면서 實踐은 망설이는가?

 

孟 寬 永

前 KBS아나운서 / 文人畵 招待作家 / 本聯合會 指導委員

 

 

 

   나는 國語國文學을 전공하고, 30여년간 우리말을 驅使하는데 重要한 役割을 해 온 아나운서로서, 우리말의 高低長短과 漢字와의 接續關係가 얼마나 緊要한지 너무나 잘 알고 살아왔기에 우리말 자체가 漢字를 外面하고서는 存在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선 우리말의 어휘 중 約 70~80%가 漢字에서 비롯되었고, 우리의 文字가 없던 時代에 우리 文字를 대신하여 우리 先祖들의 言語生活은 물론, 思想과 感情을 表現한 道具로 쓰였던 게 漢字이다.

   그런데 漢字가 中國文字이기 때문에 外國文字 취급을 하여 純粹 우리 文字인 한글을 專用해야 우리의 自尊心을 지킨다는 斷片的인 主張만으로 1970년 한글專用政策을 施行한 後 40여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는 日常生活 속에서 우리말을 正確하고 올바르게 驅使하거나 專門 用語를 理解하고 專攻書籍의 개념을 파악하는데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우리는 말을 하거나 글을 쓰는데 漢字와 不可分의 關係에 있는 게 사실이다. 더구나 漢字가 東夷(韓民族) 文字라는 硏究조사 결과가 지난 2010년 7월 15일 中國 山東大學 美術考古 硏究所 劉鳳君 敎授에 依해 발표되었고, 그에 앞서 1998년 11월 1日字, 中國 人民日報애 紹介된 바 있는 北京大學에서 開催되었던 「國際學術大會」에서 論文을 발표한 陳泰夏 博士(仁濟大 碩座敎授)의 主張대로 漢字는 중국사람이 아닌 우리 祖上인 東夷族이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漢字敎育을 반대한다면 그게 어느 民族이란 말인가?

   EBS교육초대석에 출연한 서울대학교 國語敎育科 로버트 파우저(美國人) 敎授는 초등학생들에게 英語보다는 漢字를 먼저 가르쳐야 한다고 主張했다. 그 理由로는 韓國語 어휘의 70%가 漢字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뜻을 理解하는데는 초등학생 때부터 漢字를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렇듯 漢字敎育의 早期實施 必要性은 진작부터 무르익어 왔다.

   지난 2002년 閔寬植 外 12명의 前職 長官들이 大統領에게 건의서를 提出했고, 2009년엔 前職 總理 全員(生存한 21명)이 靑瓦臺에 建議書를 제출했으며, 國會議員 161명중 145명(90%)이 초등학교 漢字敎育에 적극 찬성하였다.

   敎育課程評價院에 依하면 학부모의 89%, 교사 77%가 初等學校 漢字敎育에 찬성하는 등 識見있는 국민 대다수가 漢字敎育의 重要性을 외치고 있는데도 집행기관에선, 한글專用만을 主張하는 단체의 눈치만 살피고, 뒷짐을 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기 그지없다.

   우리는 세계 최우수 2大 文字인 表音文字 한글과 表意文字 漢字의 떠받침을 받는 祝福받은 韓國語를 쓰고 있다. 우리말은 탁월한 造語力, 描寫力, 理想的 音韻 구조, 우수한 音價를 가지고 있다. 특히 名辭의 뛰어난 造語力은 漢字語의 加勢로 폭발적인 상승효과를 얻어 最上의 表現力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교육의 가장 중요한 基礎時期인 초등학교부터 漢字敎育을 폐지한 지 40여년이 지난 오늘날 絶對多數의 국민이 漢字를 몰라 傳統文化와의 단절, 부정확한 의사소통, 漢字文化圈에서의 고립화와 蔑視당함, 法律, 醫學, 貿易, 軍事 등 各分野의 專門用語 理解不足 등 심각한 문제를 惹起시키고 있다.

   2000년 前부터 써온 漢字는 500년 前부터 써온 한글과 함께 쓰는 國字로써 온전한 ‘우리글’이다.

   2010년 韓國語文會에서 발표한 漢字에 대한 國民의 意識調査에 依하면 대학생의 80%가 漢字는 한국어를 적는 文字 中 하나이다. 85%가 漢字를 몰라 日常生活에 불편을 느낀다. 75%가 漢字는 專攻工夫에 도움이 된다. 90%가 漢字는 外國語 학습에 도움이 된다. 84%가 公敎育에서 漢字敎育이 필요하다. 88%가 국어생활에 漢字는 꼭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 80%와 학부모 89%가 早期 漢字敎育을 찬성하고 있다. 이런 국민적 소망을 당국은 왜 外面하고 있는지, 그 말못할 속뜻을 알 길이 없다.

   우리말 가운데 同音異義語가 차지하는 比重은 매우 높다. 총 16만여개의 어휘중 漢字語가 약 9만여 개이고, 이중 80% 이상이 同音異義語인데 이것을 한글專用으로만 쓴다면 그 뜻을 이해하는데 큰 混亂이 올 수밖에 없다. 물론 앞뒤 文章의 문맥을 짚어보면 알 수 있다 하나, 時間이 걸리고 名辭 하나만 떼어놓고 보면 수많은 다른 뜻이 나오게 마련이다.

   同音異義語의 例는 수없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힘들어 생략하기로 하고, 내가 나의 후배들이 하는 뉴스를 들으며 느낀 것이 있다. 現職 盧泰愚 대통령 時節… 「前 全大統領」에 관한 기사에서 떼어 읽기를 안하고 「전전대통령」이라 하니, 前前이면 앞의 앞, 즉 崔圭夏 前 대통령을 가리키는 게 되지 않는가? 몰론 바로 앞 代 全 大統領을 지칭하는 것은 알지만 떼어 읽지도, 漢字도 없이 듣기만 한다면 내용을 전혀 모르는 外國人이라면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었다.

   “4층에 있는 顧問室로 오라!”는 것을, “拷問室로 오라”는 줄 알고, 기절초풍하지 말라는 법도 없지 않겠는가?

   지난 2011년 2월 24일, 國會圖書館 小會議室에서 열린 「漢字敎育 活性化를 위한 公聽會」에서 史上初有로 여야 國會議員 20여명과 500여명의 방청객이 참석한 가운데 漢字敎育의 必要性을 강력히 주장하는 討論 發表者에게 참석자 전원이 동감의 박수를 보냈다는 소식은 매우 樂觀的인 期待를 해도 되겠다는 희망을 갖게 되어 천만 다행이다.

   부디 初·中·高等學校의 漢字敎育 實施가 法律로 正式 發表되는 날이 빨리 돌아오기를 祈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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